대한기능의학회, 개원의 대상 릴레이 ‘심포지엄’
2018.12.18 11:3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기능의학회(회장 이재철)가 개원의들을 위한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능의학’의 개념 정립부터 가장 중요한 에너지 문제를 다루면서 근거중심적 접근을 통해 만성피로 원인과 해결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좌는 오는 2019년 1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산업의학연구원 1002호에서 ‘Using the Functional Medicine matrix model, mitochondrial health’를 주제로 열린다.


대한기능의학회 이재철 회장(반에이치의원)을 비롯해 아주대병원 김광민, 김규남 교수, 강남세브란스 이용제 교수, 용인세브란스 박병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선다.


두 번째 강좌는 동일한 장소에서 27일 개최된다. 주제는 ‘Gut and Histamine syndrome; Restoring Gastrointestinal Equilibrium: Practical Applications for Understanding, Assessing, and Treating Gut Dysfunction, Histamine syndrome’이다.


‘장면역’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관련 질환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역시  뇌와 장의 연관성을 비롯해 장문제로 야기될 수 있는 질환과 해결책 위주로 구성됐다.


아주의대 주남석 교수, 강북삼성병원 전우규 교수, 분당제생병원 박영규 과장, 녹십자아이메드병원 김상만 원장 등이 발표한다.


세 번째 강좌는 2월 10일 ‘Hormoneadvanced practice module: Re-establishing Hormonal Balance in the Hypothalamic, Pituitary, Adrenal, Thyroid, and Gonadal Axis’을 주제로 개최된다.


우리 몸에 중요한 축인 뇌 호르몬과 성호르몬 균형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관련 질환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산조은병원 이진호 과장, 녹십자아이메드병원 신동혁 과장, 차움검진센터삼성분원 김문종 교수, 용인세브란스 박병진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대한기능의학회 이재철 회장은 “개원의를 위한 기능의학 총정리 강좌”라며 “기능의학 초보자도 쉽게 진료에 적용시켜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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