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예치과 계열 메디파트너 20억 투자'
국내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 재투자
2019.05.28 15: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부광약품은 국내 디지털 덴탈 콘텐츠 전문업체 메디파트너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치과병원 프랜차이즈 예치과의 병원경영지원회사이기도 한 메디파트너는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메디파트너 비즈니스 모델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신약개발업체 뿐 아니라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국내외 업체에 다각도로 관심을 갖고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투자로부터 회수한 자금을 선순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메디파트너건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계속해서 투자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오는 6월 바이오USA에 참가해 임상 진행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신약개발 후보물질 기술 수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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