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보라매병원 파업 '종료'…14명·47명 '충원'
필수의료 인력 보강 등 임단협 체결…총액대비 임금 1.4% 인상·교대근무 개선
2022.11.26 06:11 댓글쓰기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이 파업 4일차 만에 노사 간 잠정합의안을 도출, 파업이 종료됐다.


교섭 난관으로 당초 3일 파업에서 무기한 파업으로 극한 상황까지 치닫던 병원과 노조는 11월 25일 늦은 밤 "필수인력 충원 등에 극적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금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가조인식을 진행했다.


병원과 노조(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본원인 서울대병원은 14명, 보라매병원은 47명 등 총 61명의 필수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임금 인상(총액 대비 1.4%,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어린이환자 공공의료 강화 노력 ▲교대근무 근로조건 개선 ▲기후위기 대응 노력 등의 내용이 합의안에 담겼다.


한편, 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 8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51차례의 교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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