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
2022.11.29 13:55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및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대수 충족 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 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안전한 진료를 위한 구조 및 과정, 결과 부문 12개 평가지표에서 고점을 받았다.


김용남 대전성모병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는 뇌졸중,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 문제가 크기 때문에 투석전문가로부터 안전한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력, 장비, 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해서 환자안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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