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前 인하대의료원장, 숨이편한병원서 진료
2022.11.30 17:08 댓글쓰기

김영모 前 인하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오는 12월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숨이편한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시작한다.


김영모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미국 UCLA와 일본 쿠루메의대에서 두경부종양과 음성언어에 대해 연수했다. 국내 침샘질환 및 음성질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두경부 종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의 국제인명센터사전과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등재됐다. 


뿐만 아니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과 이비인후과 관련 각종 학회 회장과 임원을 두루 지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숨이편한병원 배성호 대표원장은 “그동안 취약했던 두경부질환, 침샘, 음성, 갑상선 분야 진료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진료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김영모 박사를 초빙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두경부 관련 전문센터와 클리닉을 오픈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관련분야 연구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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