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은(병원장 정훈재) 스포츠 재활 분야 강화를 위해 국내 스포츠의학 권위자인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를 영입했다.
병원은 이번 서경묵 교수 영입과 함께 기존 재활치료센터를 스포츠재활센터로 격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경묵 센터장은 “대학병원에 재직하며 쌓은 진료 및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재활치료에 집중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진료실에 골프궤적 분석장비(트랙맨)와 3D골프스윙 분석장비(기어스골프)를 설치해 골프통증 클리닉도 개설한다”고 덧붙였다.
정훈재 병원장은 “향후 골프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문제를 근거중심의학으로 진단 · 치료하는 국내 스포츠의학의 스탠다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