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병원, 산부인과 복강경센터 개소
초대 센터장 김도균 교수
2023.06.01 18:25 댓글쓰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부인과 질환 최고의 명의 중 한 명인 산부인과 김도균 교수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정주호 동국대학교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강경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김도균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복강경센터를 통해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여성 건강관리 및 명실상부한 부인과 질환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산부인과 복강경센터는 정진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도균 교수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김교수와 함께 한 전문의 및 전문간호사, 코디네이터 등 함께 영입함으로써 부인과 분야 최적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치료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도균 복강경센터장은 "여성 자궁을 최대한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환자들 건강을 위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복강경 수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환자들에게 더 작은 흉터와 출혈 및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회복 기간을 단축시켜 빠른 일상으로 복귀하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주호 경주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부인과 복강경센터를 넘어 호흡기센터 등 전문화된 센터를 구축하고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최고 지역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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