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건보공단, 5월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 활동' 진행
16년 동안 총 1만여장 헌혈증 기부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임직원들이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헌혈기간을 지정해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서 릴레이 헌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25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공단 본부 열린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을 백혈병 환우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공단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생명 나눔 헌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총 9200여 명이 헌혈에 참여, 한국백혈병환우회 및 수혈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줄어 혈액 보유량 부족이 심각하다고 들었다”며 “수혈이 필요한 곳에 공단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