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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영호
)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
’로 인증받아 최근 현판식을 진행했다
.
‘착한일터’란 직원들이 매달 5000원 이상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정기 기부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첨복재단은 지난해 말 직원 251명이 참여해 11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기관으로, 매년 ‘착한일터’ 기관을 선정해 현재 대구에 165개소 70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구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지원돼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활용된다.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동구 신생원 위문품 및 쪽방촌 생필품 전달,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