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고객센터는 지난 26일 서울사무소 별관(국제전자센터 23층)에서 ‘고객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공 상담사 12명에 심평원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상담사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고객감동을 실천한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2009년 4월28일 개소했다. 현재 94명의 상담사가 연간 85만건에 이르는 전화민원을 처리하며 보건의료전문 고객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능률협회 주관 8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KS-QI)’, 한국표준협회 주관 5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KS-CQI)‘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심평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고객센터의 성장은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온 상담사분들의 노력의 결과다. 새로운 10년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도 국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