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신포괄수가 현장교육 성료
3월18일~19일 참여기관 37곳 대상
2019.03.20 16: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 37곳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일산병원은 신포괄수가 모형개발과 시범사업 운영에 앞장서 온 기관으로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그간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현장 교육에는 강중구 일산병원 수가지불제도 개선추진단장이 나서 2008년 모형개발을 시작으로 그간 운영했던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성공적인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기획․원무․심사․의무기록․전산 등 일산병원의 신포괄수가제를 추진했던 각 부서 담당자들이 ▲신포괄 정보시스템 소개 및 시연 ▲신포괄 진료비 심사 및 청구, 모니터링 관련 관리방안 ▲자료제출 및 평가관련 시스템 소개 등을 대해 설명하며 실무파악 기회를 제공했다.


강중구 수가지불제도 추진단장은 “지난 11년간의 시범사업으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현장 교육이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여러 기관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신포괄지불제도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롤모델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운영은 물론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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