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일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18.11.12 11:3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서울특별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바이오 스타트업의 중심, 서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바이오 벤처도시 구축을 위한 서울의 미래전략·바이오 창업성공을 위한 기술혁신·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기업 오비메드의 에레즈 치모비츠 투자총괄이 ‘글로벌 바이오 혁신창업 트렌드 및 전략’, 존슨앤드손슨 이노베이션 아시아대평양 총괄대표인 댄 왕이 ‘바이오 혁신의 가속화를 위한 글로벌 모델’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기조연설 이후 컨퍼런스는 ▲바이오 혁신 기술 발굴 및 사업화 전략 ▲바이오 창업기업 성공적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발전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제약사 노바티스 한국 대표, 바이오 혁신 인큐베이터 이스라엘 퓨처엑스 CEO, 오송·대구 등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 책임자 등이 토론을 벌인다.
 
한편 컨퍼런스에는 서울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존슨앤드존슨이 공동 개최했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선발된 챔피언 기업이 공개되고, 부대행사로는 서울바이오허브가 주관하는 1:1 맞춤형 기술 파트너링 및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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