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6곳 '외국인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적극'
서울관광재단 협력기관 선정, '베이스캠프 역할 수행하며 프로그램 개발'
2018.12.09 17:4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롯데호텔서울(사진), 롯데호텔월드, 롯데시티호텔마포,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시그니엘서울, L7 강남 등 롯데 6개 체인호텔이 의료관광에 적극 나서게 된다.
 

롯데호텔은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에서 선정하는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믿고 찾아갈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가 의료관광을 새로운 역점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보유 역량과 신뢰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기관들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6일 진행된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관광분야 서비스 기관 분야에 지원한 6곳의 호텔이 모두 협력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교통과 의료 요지에 위치한 롯데호텔 계열의 여섯군데 호텔들은 앞으로 서울을 찾는 의료관광객들의 베이스캠프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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