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서울·인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
3월15일·4월2일 행사서 제도·정책·우수사례 등 관련 정보 제공
2019.03.10 19:02 댓글쓰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2019년 상반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4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열리는 설명회에서 진흥원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제도 및 정책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인천) △메디컬 비자 발급 및 불법체류 예방 위한 유의사항 안내(법무부 체류관리과, 서울·인천) 등이다.


또 △외국인환자·유치기관 의료분쟁 관련 예방 및 대응 교육(한국소비자원, 서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대상 의료감염 관리 및 예방(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서울) △2019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특히 서울설명회는 세계 의료 및 의료관광산업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Medical Korea 2019’와 동시 개최돼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해외진출 분야별 전문가 강연·토론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전문의학회 포럼 개최를 통해 전문 의료기술 글로벌 트렌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설명회에서는 타 시·도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의 유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유치사업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