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후 PCR 폐지·실내마스크 단계적 해제"
강기윤 의원, 당·정 협의회서 요청…"요양병원 대면면회 허용"
2022.09.29 10:30 댓글쓰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방역 조치 해제에 당·정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입국 후 PCR 검사 폐지 및 실내마스크 단계적 해제, 요양병원 대면면회 허용 등이 포함됐다.


강 의원에 따르면 당·정은 코로나 확산세가 5주 연속 감소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사망자 수가 직전 유행 대비 1/5 수준인 점 등을 들어 코로나19 대비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고, 먹는 치료제와 2가 백신 추가접종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민 불편과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대책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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