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취약계층 '사랑의 연탄' 배달
임직원·가족 86명, 연탄 1200장·후원금 500만원 전달
2024.11.25 19:42 댓글쓰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임직원과 가족들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 마을을 찾아 노인과 한부모 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에는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직원 가족 86명이 참여했다. 손에 손을 모아 가정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지역 주민과 훈훈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직원들이 손수 배달한 연탄 1200장 외에도 전북사회복지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 취약계층 주민들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등유 등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지구를 찾아 직접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등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참여해준 병원 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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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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