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의약 직능단체 전현직 임원 일부가 모여 '보건의료정책연대'를 결성했다.
보건의료정책연대는 최근 발기인 모임을 열고 보건의료계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보건의료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연대를 결성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정책연대는 이정근 前 대한의사협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윤영미 전(前) 대한약사회 정책홍보수석, 홍수연 현(現)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형석 前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보건의료정책연대는 ‘더불어 한울타리로 따뜻한 보건의료를’ 중심 가치로 보건의료정책을 주도하는 단체로 활동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의료 정책 연구 및 제안 ▲공익 입법 활동 ▲직역간 협력 강화 ▲보건의료계 거버넌스 혁신 ▲미래 보건의료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직역간 전문성을 결합한 혁신적 거버넌스 구축하겠단 목표다.
공동대표 4인은 보건의료정책연대 발족 의미를 설명했다.
윤영미 전 대한약사회 정책홍보수석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의료정책을 만들고 이를 제도화하는데 힘을 모으려 한다”며 “각 직역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공동대표인 이정근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보건의료정책연대는 각 직역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보건의료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공동대표인 홍수연 현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각 직역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계 화합과 발전을 끌어내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목표”라며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출신 김형석 공동대표는 “보건의료정책연대를 통해 각 직역이 가진 고유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정책연대는 아직 합류하지 않은 보건의료 직능단체와 연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정책연대는 오는 2025년 초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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