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모바일앱·카카오톡 서비스 개선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청구까지 가능'
2022.01.28 14: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보다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모바일 앱(APP)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모바일 앱(APP) 개편’을 통해 외래 진료부터 입원, 건강검진까지 환자 상황에 맞춘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진료예약 ▲예약 조회/취소 ▲처방약 및 진료결과 조회 ▲회진 일정 확인 ▲건강검진 예약 ▲검진결과 조회까지 앱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환자 편의를 위한 ▲외래 진료비 결제 ▲주차 등록 ▲실손보험청구 ▲자녀 등록(14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환자) 등의 기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간편한 퇴원 절차를 위한 입원 환자의 비대면 결제서비스 역시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간편 서비스’를 구축했다.

스마트폰의 키오스크화를 내세워 ▲실손보험청구 ▲관련 서류 다운로드 등 보험관련 업무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방명록 작성 ▲진료 접수 ▲수술 진행현황 확인 ▲각종 제증명 발급 ▲전자처방전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보완,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끝으로 ‘퇴원 서류 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로 입원환자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연재 원장은 “모바일 앱부터 카카오톡 서비스, 퇴원 서류 딜리버리 서비스 등 모든 시스템들은 환자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 확대에 중점을 두고 개선 및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입장에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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