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취약계층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총 690명 직원이 참여해서 후원금 1100만원 모금
2022.01.05 17:3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경북대병원은 5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여 대구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북대병원은 꾸준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1~22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는 총 69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후원금 1100여만 원이 모여 올해 가장 높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연탄은 약 1만4000장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올 겨울 추위를 나는데 사용된다.

이 중 일부는 경북대병원 임직원이 직접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중구지역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림 병원장은 “경북대병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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