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서부권 최고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겠다'
정일권 순천향대구미병원장 취임
2021.12.30 12:1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제22대 병원장에 정일권 소화기내과 교수 취임했다.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이 지난 29일 오후 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제21·2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제22대 병원장 정일권 교수(소화기내과), 부원장 양승부 교수(영상의학과)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정일권 병원장은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급변하는 시기에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며 "경북 중서부권 최고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위암, 식도암, 내시경수술 등 위장관질환 전문가다. 내시경수술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내시경수술용 칼’ 등을 개발한 바 있다.

국가암검진 제개정 위원회 위암분과위원장으로 공헌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락천의학상, 월봉학술상, 과학기술상, 순천향의대 올해 우수논문상 등 수상 이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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