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최신 CT장비 도입
2021.12.17 18: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본관 1층 영상의학과 CT검사실에 최신 CT 촬영 장비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병원은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1층 영상의학과 검사실에 최신 CT 촬영 장비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심장질환자 △소아환자 △신부전환자 △중환자 등 신속한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CT장비는 ‘소마톰 포스’로 △뇌 △심장 △복부 등의 부위에서 0.3mm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는 첨단장비다.
 
빠른 속도의 검사가 가능해 환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소량 조영제만으로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게도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CT검사실은 이번에 도입된 장비를 포함해 5대의 CT 촬영 장비를 갖추고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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