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최근 부여군과 서천군 보건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해당지역 특성을 반영해 합계출산율이 낮은 부여군에는 유아용 체온계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및 핫팩을, 노인인구가 많은 서천군에는 휠체어를 전달했다.

나기량 단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