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의료진에 감동 전한다
서울대병원 유튜브 채널 ‘보이는 라디오’ DJ로 활동
2021.12.10 09:28 댓글쓰기
<사진출처 = 정엽 공식 홈페이지>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정엽은 서울대병원이 제작하는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 영상 콘텐츠 ‘보이는 라디오’ DJ를 맡았다. 
 
서울대병원의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를 통해 의료진에게 환자와 보호자가 보내는 감사 편지를 따뜻한 목소리로 전달하고, 의료진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정엽은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들과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도닥여줄 수 있는 DJ가 되겠다”며 “ 추운 겨울, 차가운 바람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엽은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서 3년 4개월 동안 DJ를 맡았고, 이후 SBS 파워 FM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 ‘뮤직하이’ 등 오랫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만큼 의료진들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 OST Part.2 ‘안아줄게요’의 가창자로 참여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독보적인 감성이 깃든 보컬을 통해 극 중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외로움과 아픔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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