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2021.12.07 11:3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6일 인천 남동구 및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이웃사랑 김장 김치 총 1300kg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기금으로 마련됐다. 길병원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봉사기금으로 기부하고, 병원이 그랜트 매칭해 마련된 기금이다. 
 
전달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 김우경 진료대외부원장, 남동구 주민복지국 복지정책과 성길순 과장,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장 김치는 남동구 관내 취약계층 및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016년 발족된 이후 매년 동절기에 김장 김치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양우 병원장은 “우리에게 가까운 남동구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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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 12.07 23:37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대설(大雪). 2021년 12월 7일(음력 11월 4일)은 대설입니다. 대설후 15일 동안의 절기에는, 최고 하느님이신 천(天, 인간을 낳으신 하느님이심.시경:天生蒸民, 태극과 연계되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최고 하느님 天)다음의 하위신으로, 하늘로 승천하시어 계절을 다스리시는 오제[五帝, 天(최고 하느님) 다음의 하위 하느님들]중의 한분 신이시며, 겨울의 하느님이신,  전욱(顓頊)께서 다스리시는 절기입니다.



     대설은 겨울절기로, 이 절기 이후로 한국에서는 빙상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며, 몸보신을 위해 따뜻한 식사나, 따뜻한 음료, 만두.찐빵.군고구마같은 간식도 많이 먹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력 10월인 맹동지월(孟冬之月)부터 거두어들이고 쌓아놓은(收藏,積聚) 곡물이나 식재료등으로 장아찌를 담그고, 고기를 절이고, 장(醬)도 담그고, 누룩을 빚고 술을 만드는데, 한국의 경우 김장도 마무리 되어가고, 대설즈음이면 콩과 여러가지 농작물로 메주를 쑤고 간장.된장.고추장등 여러가지 장(醬)을 담그는 때로 접어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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