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공공조직은행과 업무협약
2021.12.05 17: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김지수)은 최근 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강청희)과 지방재건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동종 지방이식재 가공기술 개발 △동종 지방조직 채취·처리 공정 및 탈세포화 기술 개발 △지방조직 생착 기초 연구 및 촉진 기술 개발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 연구개발 인력 교류, R&D 과제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한다.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은 “동종 지방이식재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청희 은행장은 “지방조직의 공동 연구 및 활발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추진하여 국내 인체조직의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재생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및 사업화를 위해 2020년 4월 신설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미래혁신연구부 산하 조직이다. 
 
주요 업무는 첨단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재생의료 지원이며,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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