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최근 서울시 보건의료 상생협의체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하는 건강Dream 지원사업’ 행사에 참석해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고도일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사회와 치과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등 보건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의약단체와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가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 1500만원은 글로벌 아동권리전문 NGO 기관인 굿네이버스에 전달된다.

 

해당 기금은 한부모가정, 미혼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70가정에 밀키트와 영양간식, 생필품 등을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진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성과와 개편 방향, 건강보험 정부지원금 증액 및 법 개정 필요성, 공공의료 확충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건강보험연구원 김준호 센터장은 보험자 역할 강화와 연계해 ‘가입자 건강관리를 위한 보험자의 건강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