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간호법 즉각 폐기'···릴레이 1인 시위
이달 22일 이필수 회장 필두로 이정근 부회장·이광래 인천의사회장 등 참여
2021.11.23 15: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22일부터 간호법 제정안에 즉각 폐기를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22일 오후 이필수 회장을 필두로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 박종혁 의무이사 등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23일 오전에는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윤인모 의협 기획이사, 이현미 의협 총무이사 등이 바톤을 이어 받았다.
 
이 회장은 “간호법 제정안은 개별 직역에게 이익이 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인과 의료기사는 물론 의료현장 종사자들에게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합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법안 통과가 현실화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1인 시위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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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의 의미가 누구를 11.23 16:06
    간호법 간호사만의 신분상승증이겠죠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다무시하며 인간취급아래로 하는집단인데이법통과도면 피바람칼바람불겠조  교대근무 안하는 통상근무하는 개인병원 다  잡을려고하는 응큼한 능구렁이짓  진짜 국민을 위한 간호사라면  이시국에 저리 나가서 있을까요  인원모자라고 아우성치는 간호사들 다 여기있네요 병원나몰라라하고  진실을 덮진 못해요 손바닥으로 하늘 못가려요  인간존중을 먼저 실천하세요
  • 해피키퍼 11.23 15:44
    선진국에는 간호법이 있습니다. 한국은 이때까지 무엇하고 있었나요? 이러니 의사 산하 단체, 정계, 언론 등 기득권 집단 이기주의가 판을 친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신뢰도 붕괴됩니다. 선진 의료 한국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 한국과 국민을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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