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의료진 ‘힐링 딜리버리’ 진행
2021.11.02 14:4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메리놀병원은 최근 부산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코로나19 대응인력 힐링 딜리버리(Healing delivery)’를 개최했다.
 
‘힐링 딜리버리’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심신이 지친 의료진 및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QR코드로 대체해 진행됐으며, 설문결과를 통해 우울, 불안, 강박,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 영위의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 및 대응인력에게는 전문가 상담료 등이 지원된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직원 이벤트를 시행 하는 등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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