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암예방과 검진, 진료 정보 제공을 위해 미리 챙기는 암예방과 검진 리플릿을 전면 개정했다. 

 

이번에 배포한 리플릿은 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갑상선암, 췌장암, 담낭·담도암, 방광암, 전립선암과 암을 예방하는 식이요법으로 총 12종이다.

 

리플릿에는 해당 암종의 정의와 통계, 증상, 원인과 예방법, 자주 묻는 질문,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주요 치료방법과 생활가이드의 내용으로 제작됐고, 12종의 리플릿은 대전지역암센터와 5개구 보건소,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등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김제룡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전문 의료진과 임상영양사가 대전시민을 위해 올바른 암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작한 리플릿이며 암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