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휴니버스(대표 이상헌)는 최근 에이씨케이(대표 고재익‧조선주)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의 보급‧확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지원 특화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P-HIS의 진단검사, 검사장비 인터페이스 사업영역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씨케이는 진단검사, 해부병리, 방사선종양 등 진료지원 분야 및 의료장비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IT 기업으로, 최근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P-HIS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고대안암병원에 적용했고 구로, 안산병원까지 100%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고대의료원은 P-HIS 솔루션을 통해 정밀의료 등 미래의학을 이끌 기술을 육성하고 의료데이터를 통한 융복합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휴니버스는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로, 2017년 선정된 국가 혁신성장동력전략프로젝트 사업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보급‧확산을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