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이령아) 개소 11주년을 맞아 'One하는 만큼 건강 넘버 One!'을 주제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EwhaUnivMedicalCenter)을 통해 공개된 이번 릴레이 건강 강좌는 위대장센터 환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취합해 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방귀, 변비에 대한 궁금증(외과 정순섭 교수) ▲위 건강에 대한 모든 것(외과 김유나, 소화기내과 홍지택 교수) ▲수술실 안에서 겁내지 마세요(박선재, 김지성 외과 간호사) 등 총 3편이다.
개소 11주년을 맞은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위암, 대장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한 공간에서 협진한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위암,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조기 발견시 완치율이 90% 이상이다. 조기 검진과 관리가 동반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이곳 센터에서 수술을 마치고 쾌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최고 다학제 협진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령아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은 “올해 11주년을 맞아 위암·대장암협진센터의 새로운 1년, 새로운 도약 원년으로 생각하고 항상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 센터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백성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