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장애인종합복지관 MOU 체결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및 재활 맞춤형 지원체계 등 협력
2021.09.14 17:4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3일 원내 행동발달증진센터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달장애인 치료 지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및 재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정보 제공 및 자문 지원 ▲발달장애인 행동 문제 치료를 위한 서비스 개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영위와 자립을 위한 복지지원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진희 행동발달증진센터 부센터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해서 원주권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효율적·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강원도를 포함해 충북 북부, 경기 동부, 경북 북부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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