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혈압의 달 맞아 MMM 캠페인 진행
5월 한달간 어르신·학생 대상 혈압측정·관리교육 실시
2019.06.07 15:5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가 지난 5월 혈압 측정의 달을 맞아 MMM(May Measurement Month) 캠페인 일환으로 ‘내 혈압 바로 알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MMM캠페인은 국제고혈압학회가 5월을 혈압 측정의 달로 지정해 혈압 측정을 통해 혈압 관리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 최대의 공공 혈압 측정 캠페인이다.
 
우리나라의 2019 MMM캠페인은 대한고혈압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및 공공보건기관들이 공동 주관했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내 혈압 바로 알기’란 명칭으로 인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선 백령면사무소를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질환 교육을 진행하며 평소 혈압 측정을 통해 심뇌혈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인하대학교 축제 운영 부스로 참여,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콜레스테롤, 혈당 측정과 일대일 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이중엽 예방관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천 지역 주민들이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고 자가 관리를 잘 이어가길 바란다”며 “혈압 관리를 비롯한 심뇌혈관 건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