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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원준
)은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김희수 건양학원 설립자와 최원준 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안과 진선영 교수 등 30명의 교직원이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직원 해외연수 특전 20명, 공로상, 의무기록우수상, 환자경험우수상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또 병원 발전에 협력한 드림안과의원 정진호 원장과 아뜰리에윰 고윤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 및 개원 19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어린이 자녀와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에서는 영상의학팀 조인수 방사선사가 최고상을 수상해 최고급 태블릿 PC를 받았다.
이후 개원 19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영상 시청과 생일축하 노래제창,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질병 고통으로 우리를 찾은 환자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고 보듬어 신뢰를 얻고, 스스로에게는 충만감을 느끼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