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러시아 사할린 시립병원과 협약
2019.04.15 13:5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립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이오영 국제병원장, 사할린주 시랴에브 안드레이 브세보로도비츠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병원과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립병원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의학을 위한 컨퍼런스,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열고, 의학교류를 위한 대표단도 상호 파견하기로 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이미 지난 2016년 사할린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립병원과 뜻깊고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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