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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입원전담진료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전상훈
)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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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환자 진료의 전문가로서 병동에서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를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5년 3월 국내 최초로 입원전담전문의를 채용하고, 그해 8월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을 개설한 바 있다.
이후 복지부 시범사업에 참여해 의료진의 독립 업무영역 설정, 신분보장 등 혁신적인 진료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장학철 입원전담진료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돕고 퇴원을 앞당기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