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입원전담진료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9.01.17 09:1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환자 진료의 전문가로서 병동에서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를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53월 국내 최초로 입원전담전문의를 채용하고, 그해 8월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을 개설한 바 있다.
 
이후 복지부 시범사업에 참여해 의료진의 독립 업무영역 설정, 신분보장 등 혁신적인 진료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장학철 입원전담진료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돕고 퇴원을 앞당기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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