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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 ‘당뇨병·동맥경화 탈출’ 강좌 성료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7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당뇨병, 동맥경화에서 탈출하기’ 강좌가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당뇨병 원인 및 증상, 치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당뇨병의 원인은 비만·식사습관·스트레스 및 유전 등이며, 모든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최초 진단 시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정체중 유지, 운동, 균형잡힌 식사, 금연, 금주 등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