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7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2018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청 및 도내 각 시·군 14개 보건소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암관리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평가를 통해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옥천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등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 흥덕보건소·청주시 청원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제천시보건소·진천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등은 우수기관 수상을 했다.

 

충북지역암센터 관계자는 "평가대회는 암관리사업 성과 평가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공유, 정보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국가암검진 및 재가암 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