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응급의료 종사자 화합대회 성료
2018.12.05 10:2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전 권역 내 응급의료인들을 위한 ‘응급의료 통통통(通通通) 한마당 대회’가 지난 4일 대전 도마실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 권역 내 응급의료인 상호간 관계망 형성 부족으로 인한 의사소통 및 협력 결여를 없애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건양대병원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 응급의료 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대전시 보건정책과, 지역 소방서와 보건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이랬으면 좋겠어’라는 주제의 자유토크가 이뤄졌고, 2부 행사는 커뮤니케이션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팀 빌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수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권역 응급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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