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지난 3일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임영진 회장은 “최근 집단발병 등으로 이슈가 된 결핵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내년 2월까지 모금을 실시한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