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고신대병원은 보건복지부·부산광역시의 지원사업으로 2주간 '한-몽 의사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의사연수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지역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고신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 연수생은 고신대병원의 몽골협력병원인 국립 법무부내무병원(그린병원) 소속 소화기내과(아유시 투야)·호흡기내과(투무바타르 통가) 의사 2명으로 △컨퍼런스 참석 △수술 및 회진 참관 △진료프로세스 교육 등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에서 담당자가 참석해 부산시와 고신대병원에서 준비한 수료증을 연수생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