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양질의 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평가는 ▲공공성 강화사업 ▲양질의 적정진료 제공 ▲건강안전망 역할수행 ▲미 충족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보라매병원은 2014년부터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확장, 초기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해 왔다.
김병관 원장은 “지역주민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라매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