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카자흐스탄 현지 사업설명회 성료
시민 200여명 진료 봉사활동도 진행
2018.11.07 11: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고신대병원(원장 최영식)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현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진료 활동을 펼쳤다.


사업설명회에서는 Dostar Med, Hak병원ㆍ마시모프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고신대복음병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고신대병원은 카자흐스탄 국립암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환자 교류, 현지 의료진 의료기술 연수, 고신대병원 의료진 초청 중증환자 수술 등에 대한 협의도 가졌다.
 
또한 청맥병원, 힘찬병원, 아이엠성형외과 등 현지 방문단과 국립암센터에서 알마티 시민 200여 명을 진료했다.
 

권영호 부원장은 "이번 무료진료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환자 및 의료진 교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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