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고용노동부 감사패 수상
2018.11.23 08: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병원업종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고용노동부 감사패를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공인노무사회는 병원업종 노동환경 개선 TFT를 구성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업종별 자율준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국 344개 종합·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약 50개소를 선별해 근무형태별·유형별·직종별로 총 10개항 33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유일하게 인천사랑병원이 우수사례사업장으로 꼽혔다.


기초노동법을 성실히 준수하고 상생적 노사관계 형성에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사업장으로서 건강한 노동문화에 앞장선다는 이유다.


김태완 병원장은 “기초노동질서 준수는 효율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져 인천사랑병원의 우수한 환자경험 문화를 만들어간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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