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민 교수, ‘마사토 카수가 상’ 수상
2018.11.26 15:5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병원 내과 조영민 교수가 최근 열린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부와 아시아당뇨병학회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마사토 카수가(Masato Kasuga)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당뇨병 연구자 카수가 교수의 업적을 기린 이 상은 50세 이하의 학술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 후에 수여된다. 2013년 제정된 이후 조영민 교수가 3번째 수상자다.


조영민 교수는 소장에서 분비돼 인슐린 분비와 식욕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호르몬 분야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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