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伯桄) 권영찬 교수, '마음해피 콘서트' MC 진행
‘감정노동자 공감·배려·치유’ 위한 10계명 등 소개
2018.11.27 11:01 댓글쓰기

방송 MC이자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개그맨 출신 상담코칭심리학과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최근 안전보건공단에서 개최한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치유콘서트인 공감, 배려 그리고 치유 마음해피 And You’ 콘서트의 MC를 맡았다.


이번 공감, 배려 그리고 치유 마음해피 And You’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소유씨가 게스트로 참여감정노동자들의 마음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를 선사했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통계에 따르면 노동자 3명 중 1명이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다 보니, 대한민국에 약 700만명 정도가 감정노동자로 현장에서 일한다. 전화상담사, 백화점 직원 등을 비롯해 직업군이 매우 다양하고, 감정노동자들이 겪는 애환 역시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는 대부분의 감정노동자들은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회사의 꽃이며, 모든 고객을 대하는 여러분들의 회사의 홍보대사라는 것을 명심하면 일을 하는데 있어서 좀 더 유쾌하고 기분 좋게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감정노동자를 위한 행복 10계명’도 소개했다.

그는 "10계명의
첫 번째를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낄 때, 고객 상담의 전문성 및 팀장과의 소통이 깊어져 공감대가 형성되며 일할 맛이 아는 직장의 의미와 함께 행복함을 느끼고 계속 도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번째 계명은 "내가 행복해야 그 서비스를 받는 고객도 행복하다"며 "고객을 위한 절대 서비스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나의 행복과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고객이 존재해야 한다. 그렇기에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된다면, ‘고객 상담의 달인’, ‘직원들간 소통의 달인이 되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10계명 외에 회복 탄력성과 자존감의 관계’도 소개했다. 그는 "회복 탄력성은 마음의 근육과도 같아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의 일을 사랑하고 제대로 된 영업방법을 쓴다면 매출 신장과 함께 연봉은 자동적으로 올라가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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