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후두음성장애연구회 심포지엄 성료
2018.12.13 17:5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최근 ‘제1회 한국후두음성장애연구회 음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비인후과 음성클리닉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음성언어치료사, 성악가 등을 대상으로 음성질환에 대한 음성평가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 음성질환에 대한 궁금증, 다양한 수술적 및 음성치료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곳 음성클리닉은 음성질환, 후두암, 성대결절 등 광주 및 전남권역에서 다수의 임상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적 음성사용자에 대한 정밀 검사 및 치료를 시행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향후 성악가, 공연예술 지망생, 아나운서 지망생 등 다양한 음성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음성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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