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미얀마 고아원서 의료봉사
2019.01.07 14:1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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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명지성모병원(의무원장 허준)은 최근 미얀마에서 현지 고아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단이 방문한 YGW 고아원에는 약 40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 중이다. 당초 당초 200여 명에 불과하던 아동 수는 최근 1년 새 무려 2배 이상 늘었다.
 
허준 의무원장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 무료진료 활동을 진행하고 간단한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칫솔과 치약은 물론 생활에 필요한 기본 의약품 등도 함께 전달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의료환경을 가진 국가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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