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하남시 고혈압·당뇨환자 집중관리
작년 1월 市 보건소로부터 위탁 운영
2019.01.13 17: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최근 경기도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하남시 보건소와 함께 센터 제막식을 가졌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해 1월 하남시로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민의 고혈압·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다.

센터 등록자는 강동경희대병원 등 민간 병의원과 협력을 통해 관리를 받으며 운동 및 영양 등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내분비대사내과 안규정 교수(하남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 센터장)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약물치료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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