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의료질 향상 경진대회 성료
2019.01.17 16:4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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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16일 의료 질 향상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13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의료 질 향상은 물론이고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한 결과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11개 팀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6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는 개회선언, 개회사, 경진대회 PPT 발표, 시상식, 맺음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적정진료를 위한 폐기능검사 시행완료율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특수검사실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팀의 약제, 주사제 임의비급여 처방개선을 통한 적정진료 유도는 최우수상을, 진단검사실의 ‘CVR 및 감염결과 보고체계 개선과 확인율 증진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응급실의 유치도뇨관 관련 예방 활동31·51·61병동의 인수인계 효율화 방안’, 감염관리실의 멸균물품 유효기간 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물품관리 활동은 각각 발전상을 수상했다.
 
허춘웅 병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다양한 QI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등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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